산여인 2019. 9. 5. 19:53



하루종일 내리던 비가 잠시 멈추더니,무지개가 떴다.

보기 힘든 광경에 김치전 부치다말고 앞베란다 뒷베란다를 오가며 황홀한 저녁노을에 취한다.


(2019년 9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