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꽃이야기(2011~2019)
천마산의 야생화(2013.3.14)
산여인
2013. 3. 14. 21:30
계곡을 내려오니 오늘은 유난히 카메라가 묵직하고 마음이 충만했다.
햇살도 충분했고,모델도 아주 만족스러웠기 때문이다.
때맞춰 날라온 미스타리의 카톡문자...
`보물 많이 찾았나요?`..
`희대의 작품이 나올꺼같은 예감입니다`..
`설레발치시는거보니,집에가면 절망감이 더 크겠군요`..
헐~~
`이번엔 진짜입니다.사진보고나서 돈줄테니 팔아라 뭐 그러지나 마세요 ㅎㅎ`
집에와서보니...역시나...내 카메라는 구라액정이었다....흑흑..
(너도바람꽃)
(현호색)
(애기괭이눈)
(천마괭이눈)
(둥근털제비꽃)
(만주바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