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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산행(2020년~)

수락산

비가 오다말다 오다말다를 반복한다.

혹시나 노랑망태버섯을 볼 수 있을까 싶어 카메라를 들고 나섰더니 꺼냈다 넣었다 보통 성가신게 아니다.

몇송이 눈에 띄지만 그물치마를 화려하게 두른건 딱 한송이뿐,다른건 벌써 다 시들었다.

비 온 다음날,다시한번 시도해봐야겠다.

 

노랑망태버섯
원추리
노랑망태버섯
바위채송화

 

 

 

도솔봉 너른 바위에 앉아 노을빛을 바라보면 참 좋을텐데..

뒷베란다 작은 창문을 통해 해질녘 풍경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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