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다말다 오다말다를 반복한다.
혹시나 노랑망태버섯을 볼 수 있을까 싶어 카메라를 들고 나섰더니 꺼냈다 넣었다 보통 성가신게 아니다.
몇송이 눈에 띄지만 그물치마를 화려하게 두른건 딱 한송이뿐,다른건 벌써 다 시들었다.
비 온 다음날,다시한번 시도해봐야겠다.
도솔봉 너른 바위에 앉아 노을빛을 바라보면 참 좋을텐데..
뒷베란다 작은 창문을 통해 해질녘 풍경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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