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의 계절이 왔다.
`해국!`하면 `동해물과 백두산이~`하는 애국가 첫소절에 나오는 추암,그곳의 해국이 일품이지...
차례 지내고 시골가는길에 샛길로 빠져 가을바다로 향한다.
꼭 1년만에 다시 찾은 추암..
절벽에 자리잡은 해국이 1년전과 똑같은 그 장소에 어김없이 피어있다.
올해는 좀 다른그림을 담아봐야지 했는데,찍다보니 그 나물에 그 밥이고...
언제 오시냐는 조카들의 전화를 받고나서야 갯바위를 내려왔다.
(금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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