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미풀
운좋은 날이었다.
설중의 모데미풀을 만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마침 눈까지 내렸다.
제법 많이 내려 우산까지 들어야 했지만,그렇다고 꽃놀이를 멈출 수는 없었고,계곡 끄트머리까지 다 가서야 되돌아 내려왔다.
쉬이 볼 수 없었던 설중 모데미풀과의 만남에 추운줄도 모르고 계곡을 휘젓고 다녔던 하루~
(2018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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