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은 예기치않게 찾아온다.
삼악산에서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청노루귀를 만나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다.
가파른 사면에 피어있어 가까이 다가가기엔 너무 먼 님(?)이나,두어번 미끄러지고나서야 극적으로 조우한다.
잔뜩흐려서 빛은 없지만,흰노루귀와 어울려있는 자태가 참으로 곱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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