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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꽃이야기(2011~2019)

천마산의 야생화(2012.4.4)

 

혜화동에서 땡! 종치자마자 노원역으로 직행했다.

술친구겸 산친구에 이어 오늘은 특별히 꽃나들이 친구가 되어주실 두분을 만나 천마산으로 향하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보리밥한그릇씩을 먹고나니,3시가 가까워온다.

해넘어갈까봐 조급해진다.

 

4월의 천마산...

좀처럼 녹지않을거 같았던 계곡의 얼음은 어느새 다 녹아버렸고,

너도바람꽃세상이었던 계곡은 꿩의바람꽃이 자리했다.

개체수도 눈에띄게 많아졌고,꽃종류도 다양해졌고.. 

천마산은..지금이 절정이다..

 

진사님들이 다 퇴근하는길,늦게출근한 우리셋만 경쾌한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결국은 해가 다 넘어가고나서야 계곡을 내려왔다.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개감수)

 

 (왜현호색)

 

 

(중의무릇)

 

 (복수초)

       

 

 (둥근털제비꽃)

 

(만주바람꽃)

 

 

 

 

 (큰괭이밥)

 

 

  (금괭이눈)

 

 

 

(애기괭이눈)

 

 (올괴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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