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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꽃이야기(20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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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의 야생화 화악산의 야생화 세월 참 빠르다. 어느새 일년이 흘러 화악산 닻꽃을 보러 갈 때가 되었다. 10년 가까이 이어 온 연례행사,건너뛰면 섭섭하다. 남들은 그런다. 해마다 반복하는 똑같은 일,지겹지도 않냐고.. 희한하기도하지..지겹기는커녕 갈때마다 새롭고 흥미롭다.별일 없는 한 아마도 ..
광덕산의 야생화 광덕산의 야생화 (2019년 4월 20일) (얼레지) (홀아비바람꽃) (노루귀) (꿩의바람꽃) (처녀치마) (금괭이눈) (중의무릇) (현호색)
운길산의 야생화 (3) 운길산의 야생화 (3) (2019년 4월 11일) (금괭이눈) (홀아비바람꽃) (산자고) (얼레지) (현호색) (큰괭이밥)
화야산의 야생화 화야산의 야생화 (2019년 4월 7일) (얼레지) (노루귀) (현호색) (들바람꽃)
운길산의 야생화 (2) 운길산의 야생화 (2) (2019년 4월 2일) (만주바람꽃) (노루귀) (얼레지) (미치광이풀) (현호색) (꿩의바람꽃) (금괭이눈) (중의무릇)
천마산의 야생화 천마산의 야생화 일주일전만해도 휑했던 팔현계곡이 꽃들로 가득찼다. 너도바람꽃이 지고 난 빈 자리엔 만주바람꽃과 꿩의바람꽃이 자리를 메웠다. 처녀치마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고,금괭이눈도 바위틈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오늘은 노루귀를 보기위해 맘먹고 돌핀샘까지 ..
운길산의 야생화 (1) 운길산의 야생화 (1) 딴 데 정신이 팔려있다보니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 어물어물 하다보면 이 봄을 놓치기 십상이다. 너도바람꽃과 복수초 정도 볼 수 있겠다 생각하고 계곡으로 들어서니, 벌써 중의무릇과 만주바람꽃까지 피었다.꿩의바람꽃은 아예 계곡을 하얗게 수놓았을 정도다. 낙엽사이를 비집고 고개내민 청노루귀는 기특하기도 하다. 인적없는 계곡을 거슬러 올라 올해역시 복수초 군단들을 만났다. 해마다 봤던 복수네 열두가족은 볼 수 없었지만, 올들어 첫 꽃나들이치곤 소득이 꽤 좋다. 운길산역에서 계곡초입까지 오가기 위해 진을 좀 빼야하는것만 감수한다면, 운길산계곡은 하루종일 보물찾기 놀이하기엔 아주 그만인곳이다. (2019년 3월 19일)
화악산의 야생화 화악산의 야생화 (2018년 8월 18일) (금강초롱) (닻꽃) (물봉선) (동자꽃) (돌바늘꽃) (까실쑥부쟁이)
천남성
선자령의 야생화 선자령의 야생화 횡계에 내리니,무슨 날씨가 이 모양인가 싶다. 부슬부슬 비는 내리지,안개는 가득 찼지,심지어 손가락이 시릴만큼 춥기까지 하다. 흐리기만 할 뿐,비소식은 없었다. 새벽같이 나왔는데,그냥 되돌아갈 수는 없지.. 우산을 하나 사들고는 택시를 타고 선자령입구로 가니,정..
광릉요강꽃/복주머니난
태백산의 야생화 태백산의 야생화 야생화의 끝판왕,태백산... 지금 태백산은 없는거빼고 다 있는 야생화의 천국이다. 여러가지 꽃들이 한데 어우러진 꽃밭은 걷는내내 이어졌고,산을 내려왔을때는 꽃멀미가 날 정도였다. 얼레지는 산전체가 보라색일 만큼 한가득이다. 피나물과 동의나물 또한 한쪽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