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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꽃이야기(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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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의 야생화 (2) 운길산의 야생화 (2) (2020년 3월 24일) (만주바람꽃) (얼레지) (꿩의바람꽃) (청노루귀) (처녀치마) (중의무릇) (금괭이눈) (미치광이풀) (현호색)
천마산의 야생화 (2) 천마산의 야생화 (2) (2020년 3월 22일) (처녀치마) (금괭이눈) (애기괭이눈)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현호색) (중의무릇)
운길산의 야생화 (1) 운길산의 야생화 (1) (2020년 3월 18일) 평소에 쓰던 면마스크 대신 아껴뒀던 kf94를 단단히 쓰고,이번달들어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사회적거리를 두라 그러지만 오늘은 봄볕이 유난히 눈부시다. 엉덩이가 들썩거려 도저히 집에 있을 수 없다. 중앙선을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
천마산의 야생화 (1) 천마산의 야생화 (1) (2020년 3월 15일) 꽃시기가 한 일주일 정도는 앞당겨졌다. 천마산 팔현계곡엔 벌써 꿩의바람꽃에 이어 만주바람꽃까지 꽃망울을 내밀었고, 초입의 너도바람꽃은 어느새 다 지고 말았다. 계곡 중턱쯤 가서야 생생한 너도바람꽃을 볼 수 있었는데,도무지 걸음을 이어갈 ..
검단산 노루귀 검단산 노루귀 (2020년 3월 14일) 봄은 왔지만 봄같지 않은 그야말로 `춘래불사춘`이다. 어쩌다 맘놓고 바깥 생활도 못하는 세상이 되었는지.. 집에 있기 갑갑하여 배봉산 둘레길을 걸어도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이 없고, 어쩌다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이 마주오면 나도 모르게 경계하게 되는 요즘이다. 지난주 금요일엔 줄까지 서서 마스크 두장을 받아왔다.살다 살다 마스크 줄을 서게 될 줄이야~~ 하루빨리 코로나사태가 지나가기를 바랄 뿐이다. 주말 운전 기사로 써먹을 생각이었는데,오늘도 출근을 한다길래 입이 댓발이나 나와 있었더니 서둘러 퇴근을 했다. 그러고는 군소리없이 꽃밭앞에 착 데려가준다. 22년 함께 살면서 터득한 평화를 위한 나름의 생존전략이다 이거겠지.. 어쨌든..간만에 콧바람 쐬니 좋~다. 한군데는..
히어리
영흥도의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