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 야생화
다음주에나 가 볼 참이었는데,서두르길 잘했다.
이르지도 늦지도 않고 아주 딱 좋은 타이밍이다.
바람난 여인들,얼마나 많이도 나와있는지 온통 보랏빛 물결이다.
홀로 외로이 있어도 여럿이 무리지어 있어도 아름답고 우아하다.
그 속살은 또 어떠한가.
자세히 들여다보면 진한 자주색의 꽃밥에 W모양을 한 무늬가 오묘하기 그지없다.
얼레지의 매력에 빠져 긴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들바람꽃 군락지에 갔을땐 이미 4시를 넘어간다.
늘 그랬던것처럼 들바람꽃은 이미 절정을 지나고 있다.
그래도 아직 붉은빛 뒤태를 한 들바람꽃이 몇송이는 남아있다.
(2023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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