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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꽃이야기(2020년~)

논남기계곡 야생화

논남기계곡 야생화

 

광덕산 다녀오는길에 혹시나 하여 들렀더니 역시나였다.

올해 유난히 봄이 일찍 찾아왔다길래 깽깽이풀이 피었으려나 했더니만 아직 멀었다.

딱 두송이 겨우 고개를 내밀고 있을뿐이다.

꿩대신 닭이라고,일찍 찾아간 덕에 뒤태 미인 들바람꽃은 아주 딱 마침맞은 시기다.

오후의 늦은 햇살 머금은 붉은색 뒤태가 더욱 매력적이라 산그림자가 질때까지 계곡에 머물다왔다.

 

(2023년 4월 1일)

 

들바람꽃

 

꿩의바람꽃
깽깽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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