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이야기/꽃이야기(2011~2019)

깽깽이풀 01

 

멸종위기식물2급..깽깽이풀..

어제,축령산으로 만나러갔다가,뱀한마리보고 기겁해서 깨갱깨갱하고 되돌아온 후,

오늘,드디어 등골오싹한(?) 그 곳에서 만난다.

근데,꽃잎이 거의 다 떨어져있다.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아쉽다.

 

 

 

 

 

 

귀한꽃님 알현한 후,동막해수욕장과 갯벌센타주변 강화나들길을 차례로 들렀다가 장화리일몰장소로 옮긴다.

근데,꽝이다.

시기가 맞지않으니,당연히 솔섬으로 떨어지는 낙조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다.

붉은기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꺼라 생각했는데,

나올똥말똥하다가 먹구름으로 싹 뒤덮힌다.

바람따라 들려오는 설(說)에 의하면,3대가 덕을 쌓아도 제대로 볼까말까한다나 어쩐다나..

 

'꽃이야기 > 꽃이야기(2011~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깽깽이풀 02   (0) 2011.04.19
비오는날에~  (0) 2011.04.18
천마산의 야생화(2011`04.13)  (0) 2011.04.13
화야산의 야생화(2011`04.12)  (0) 2011.04.12
응봉산 개나리(2011`04`09)  (0)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