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할미꽃..
나같은 어중이떠중이가 합세해 몸살을 앓고있었다.
햇살이 들자,활짝 하늘을 향해 꽃잎을 열고 솜털을 반짝거렸다.
청명한날씨에 더없이 아름다웠지만,
그보다 바위에 짝 달라붙어 사진담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 이색적이고 신기했다.
귀한꽃님 만나고 뒤돌아오는길,
몽몽님이 담아오신 몇장의사진에 필꽂혀 백운산에 올라 청노루귀까지 만나고 온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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