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다.
비밀의화원이 사라져버렸다.
누군가 꽃대를 하나도 빼놓지않고,똑!똑! 잘라버린 흔적이 있다.
하나도 하나도 없다.
계곡가를 바라보던 여섯송이도,나무아래 다소곳이 피어있던 일곱송이도,
나를 가장 황홀하게 했던 열송이도..없다..
하나도 하나도 없다.
누구의 소행일까?
아,인간의 사악한 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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