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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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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강씨봉 비박 산행일 : 2014년 10월 25일~26일 산행지 : 가평 강씨봉 산행코스 : 강씨봉자연휴양림-도성고개(비박)-강씨봉-오뚜기령-휴양림 산행이야기:난아저씨네 아드님 결혼식이 있는날..결석하면 죄(?)를 엄히 묻겠다는 경고도 무시하고 가을산의 유혹을 떨치지 못해 짐보따리를 꾸린다.이번 비박산행..
운악산 비박 산행일 : 2014년 10월 18일~19일 산행지 : 운악산 산행코스 : 하판리-눈썹바위-만경대-정상-남근바위(비박)-하판리 산행이야기:단풍비박산행 2탄은 운악산으로 정했다.험난한 바위길이 많긴 하지만,가을을 품은 병풍바위를 보고 싶은 마음에 `운악산`이란 말이 나오자마자 무조건 콜~ 가을햇..
방태산 비박 산행일 : 2014년 10월 11일~12일 산행지 : 방태산 산행코스 : 방태산휴양림-매봉령-구룡덕봉(비박)-주억봉-방태산휴양림 산행이야기:가을은 문득 왔다가 쏜살같이 달아난다더니 올가을은 유난히 빠르게 가는거같다.깊어가는 이 가을,방태산으로 떠나는 비박산행.. 이 부근에 올때마다 방앗간..
신불산 비박 산행일 : 2014년 9월 27~28일 산행지 : 신불산 산행코스 : 파래소2교-단조성터-신불재(비박)-신불산-간월재-파래소폭포-파래소2교 산행이야기:젤 처음 비박의 꿈을 꾸게 만든 곳이 바로 영남알프스다.광활한 평원위에 예쁘게 지어진 집 한채가 마음을 동하게 만들었고,나도 언제고 억새바람 ..
굴업도 비박 산행일 : 2014년 9월 13일~14일 산행지 : 굴업도 산행코스 : 큰말해변-개머리언덕(비박)-큰말해변-연평산 코끼리바위 산행이야기:수크령이 넘실거리고 금빛의 꽃송이들이 물결치는 초가을의 굴업도를 만나러 간다. 강렬하게 쏟아지는 오후의 태양을 머리에 이고 걸어가는 길.. 큰말해변을 지..
각흘산 비박 산행일 : 2014년 8월 23일~24일 산행지 : 각흘산 산행코스 : 자등현-헬기장(비박)-정상-자등현 산행이야기:이번 비박지는 각흘산이다.어느곳 하나 막힘없이 장쾌한 조망이 끝없이 펼쳐지는곳.. 재인폭포 연천군에서 이름난 황해냉면을 먹고나서 시간적 여유가 있을거같아 재인폭포에 잠깐 들..
주금산 비박 산행일 : 2014년 8월 9일~10일 산행지 : 주금산 산행코스 : 몽골문화촌-비금계곡-2코스-독바위 헬기장(비박)-정상-2코스-몽골문화촌 산행이야기:오랜만에 밤공기나 실컷 마시러 나서볼까나? 새로 장만한 그늘막 텐트 성능도 테스트 해볼겸.. 한낮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시간.. 비금계곡 구석..
오서산 비박 산행일 : 2014년 6월 28일~29일 산행지 : 오서산 791m 산행코스 : 정암사-오서정데크(비박)-정상-정암사 산행이야기:비박은 가야겠고,근교엔 비소식이 있고..비그림 없는 지역을 살펴보니,오서산이 눈에 들어온다.서해의 등대산이라 불리고 억새로 유명한 곳,여기에 일출과 일몰을 한군데서 볼..
선자령 비박 산행일 : 2014년 6월 19일~20일 산행지 : 선자령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양떼목장-정상-(비박)-국사성황사-대관령휴게소 산행이야기:오랜만에 구멍언니와 함께 초원에서의 낭만적인 하룻밤을 그리며 선자령으로~~ 역시나 살아숨쉬는 숲이 좋다. 숲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과 녹음으로 우거진 ..
고대산 비박 산행일 : 2014년 6월 6일~7일 산행지 : 고대산 산행코스 : 신탄리역-칼바위능선-대광봉-고대봉(비박)-표범폭포-신탄리역 산행이야기:고대산으로 비박가기로 한 날..아침일찍 일어나 먹거리 챙기랴 장비 챙기랴 나혼자만 바쁘다.성격 느긋한 몽몽님은 언제나처럼 천하태평.. 한참동안 테레비..
검단산 비박 산행일 : 2014년 17일~18일 산행지 : 검단산 657m 산행코스 : 현충탑-곱돌약수터-정상(비박)-유길준묘-애니메이션고 산행이야기:지난주 몽몽님 설득하기에 실패했던 비박산행을 다시한번 눈치봐가며 조심스레 시도했더니,이번주는 왠일로 군말없이 순순히 가겠다한다.멀리 가겠다하면 맘바..
영취산 비박 산행일 : 2014년 4월 3일~4일 산행지 : 영취산 산행코스 : 상암초교-골명재-가마봉-진례산(비박)-봉우재-시루봉-흥국사 산행이야기:산공기 마시며 힐링이 필요하다는 H님..영취산으로 비박을 가자신다.지금쯤 분홍물결 넘실거릴 꽃밭에서의 낭만적인 하룻밤을 상상하니 마음이 콩닥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