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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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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의 야생화
설악산 서북능선의 야생화(2012.6.6) (참기생꽃) (두루미풀) (산앵도나무) (매발톱나무) (검종덩굴) (세잎종덩굴) (에델바이스) (금마타리) (자주풀솜대) (은방울꽃) (댕강나무꽃) (돌양지꽃) (큰앵초) (나도옥잠화) (범꼬리)
설악산의 야생화(2012.5.28) 닫혀있던 설악의 문이 열리고 5월말쯤이면 설악을 찾게 만드는꽃,솜다리와 금강봄맞이.. 마침 피는 시기가 비슷해 한번에 다 볼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공룡능선을 접어들자 어김없이 한두송이씩 보이기 시작하고, 오늘아침까지 이어진 비로 꽃들은 싱그럽기만하다. 이름이 아름다..
나도제비난 5월에 꼭 보고싶었던 꽃 영순위,나도제비난을 보기위해 겁없이 혼자 먼길을 나섰다. 동서울에서 첫차타고가서 다시 시내버스로 갈아타고..몽몽님이 일러준대로 잘 찾아갔다. 그런데..막상 계곡에 들어서고보니 너무 광범위해서 마치 한양에서 김서방찾는격... 대충 위치라도 검색해보고..
금강애기나리
곰배령의 야생화(2012.5.6) 백두대간산행이 있는날.. 마음은 우두령에서 추풍령까지 쭉 걷고 있지만,몸은 곰배령에 와있다. 벌써 세구간이나 빼먹었으니..땜빵할 생각을 하면 깝깝하고.. 다음구간부턴 열심히 이어가야지~~ 오랫만에 뭉친 꽃동무들과 함께 곰배령의 꽃길을 걷는다. 부드러운 햇살아래 피어있는 꽃들..
태백산의 야생화(2012.5.4) 5월의 태백산.. 둘둘 짝맞춰 룰루랄라 꽃나들이 나선다.오늘은 특별히 입술연지도 더 정성스럽게 바르고... 화방재를 올라서자마자 꽃길이 이어진다. 산괴불주머니부터 동의나물 개별꽃 얼레지등등.. 배낭 내던지고 엎드리고 주저앉기를 수십번.. 시간가는줄 모르고 개별꽃의 하얀점속에..
으름꽃(2012.5.3) 살다보면... 오늘도있고 내일도있고 모레도있는데... 새털같이 많고 많은날중에 오늘이 아니면 안될거같은 날이 있다. 오늘이 그런날이다. 어젯밤 뜬금없이 으름나무꽃에 필이 꽂혔다. 원래 나무꽃은 눈길이 안갔는데 어찌하여 내마음에 들어왔는지.. 사진을 보는순간 단박에 푹~빠져 그 ..
축령산의 야생화(2012.5.1) 오늘은 꽃에 눈돌리지않고 산행에만 열중하리라 맘먹고 나선길.. 축령산에서 서리산까지 한바퀴돌면 산행시간도 적당하고 땀도 적당히 흘릴터.. 그러나..수리바위를 지나자마자 나타난 꽃밭에 정신이 반쯤나가 한시간을 머물고, 간신히 정신차리고 축령산정상을 찍고나서 절고개에 이..
광덕산의 야생화(2012.4.28) 솔맨형과의 의리를 저버리고 고려산으로 뜰까하다가,광덕산으로 꽃나들이간다. 그간의 정도 있고,요전에 노량진에서 회한접시 사주신것도 걸리고,또 그전에 안동한우 먹여주신것도 걸리고.. 두 분이 광덕산한바퀴 돌고오실동안 나혼자 계곡에 머물며 꽃놀이한다.주어진 시간은 딱 3시..
운길산의 야생화(2012.4.23) 다시찾은 운길산.. 계곡물이 불어 일부꽃들이 물속에 잠겼고,물길이 하나더 만들어지면서 꽃길은 진탕길이다. 날씨또한 비만 안올뿐,어제그제와 별반 다를바없고, 지난주 화려하게 빛났던 꽃들은 쌀쌀한 기온탓에 꽃잎을 접었다. 이제..얼레지는 완전끝물이고,축축한 산길엔 는쟁이냉이..
모데미풀